영동군 예산, 5,000억원 시대 활짝, 제2회 추경예산안 5,267억원 편성

기정액 대비 10% 증가.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자

양승선 기자

2018-08-31 09:23:44

 

영동군

 

[충청뉴스Q] 충북 영동군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살림살이 규모의 윤곽이 그려졌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고액인 5,267억원 규모의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영동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2회 추경으로 본격적인 5,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의 성장 동력과 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추경예산안은 기정액보다 49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434억원, 특별회계는 65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주요 증가요인은 순세계잉여금 315억원이 늘어난 것에 기인한다.

또한, 국회 및 중앙부처 수시방문과 예산건의, 교부세 산정을 위한 적극적 자료발굴 등 전략적 대응에 따른 국비 확보도 한몫했다.

주요 편성사업은 주차난 해소와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매천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2억원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설치사업 2억원이 눈에 띈다.

또한, 주민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촌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0억원 마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0억원 만남의광장 조성사업 5억원 용산 행복주택건립 지방상수도 확관공사 4억원 영동읍 전통시장도로 재포장공사 3억원 중앙동 시가지도로 재포장공사 1억5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해, 경제, 농업, 관광, 등 전 분야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희망찬 발전을 앞당길 사업들이 주축을 이룬다.

이에 더해 군은 정부시책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과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하반기에 추진해야 할 사업 위주로 초점을 맞췄다.

군은 무엇보다도 민선7기 영동군정의 역동적 변화를 이끌 탄탄한 기본 토대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이 담보된 상태에서 군민 생활과 연계되는 지역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추경재원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다음달 6일 개회하는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9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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