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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봄 행락 철 맞아 상춘객 북적, 가족 단위 인기 관광지로 주목

양승선 기자 2025-04-23 08:48:21




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봄 행락 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찾는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림 입산이 통제되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적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한 힐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주목받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조성된 약 5km 구간의 탐방로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데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랑이굴, 메바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인트도 마련돼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레킹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산책로 중간에 있는 연하협구름다리와 갈론마을 방면으로 이어지는 조용한 호반길은 특히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하협구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으며 갈론마을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은 조용한 호반 풍경 속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괴산호를 따라 유·도선 5척이 운항 중이며 유람선을 통해 산막이 호수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산막이옛길과 연계해 조성된 ‘산막이호수길’은 총 연장 2.3km의 수변 산책로로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과 관광객을 위한 휴게 쉼터, 접안시설 등을 갖추며 새롭게 부상한 관광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산막이옛길의 관광을 위해 편의시설 점검, 안내체계 정비, 청결 관리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괴산호 유람선, 자연휴양림, 산막이시장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함께 홍보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봄에도 많은 관광객이 괴산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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