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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지황, 파밤나방 급증 피해 우려에 긴장”

도 농업기술원, 지황 파밤나방 방제 주의사항 당부

양승선 기자 2018-09-05 08:50:31

 

“지황, 파밤나방 급증 피해 우려에 긴장”

 

[충청뉴스Q]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7∼8월 폭염으로 재배농가 피해 발생으로 어려운 가운데 파밤나방 피해까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예년의 경우 파밤나방 애벌레에 의한 지황 피해가 적게 발생했지만, 올해 무더위로 인한 기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파밤나방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밤나방 애벌레는 광식성으로 많은 작물의 잎과 과실을 모두 가해하고 보통 5∼10월 발생하여 심하게 피해를 받을 경우 잎맥만 남는 피해를 받게 된다.

또한 파밤나방 암컷은 알덩어리로 1000개 이상의 알을 산란하여 급속하게 확산하여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파밤나방 1∼2령 어린 유충은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있어 방제가 잘되나 3령 이후부터 노숙 유충이 되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여 방제가 어려워지므로 1∼2령 어린 유충기에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야 효과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김수동 약초팀장은 “나방류의 빠른 성장으로 발생 초기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확산 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기 방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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