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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군, 목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완료…침수 피해Zero화 기대

148억 투입, 호안 정비 및 분기수로 설치…주민 안전 확보

양승선 기자 2025-11-06 10:14:44




목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 1 목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호안정비 준공사진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음성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목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상습 침수,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음성읍 읍내리 일대는 호우시 상습 침수지역으로 2011년 6월에는 시간당 70mm의 국지적 호우로 인해 복개 구조물 범람 및 시가지 침수 등이 발생해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는 조치에 나섰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9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2022년 환경영향평가 시행 및 소하천구역결정·지정고시, 2023년 2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됐다.

군은 총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및 암거 4개소를 정비해 통수단면을 확보했다.

특히 분기수로 및 가동보 1개소를 설치해, 시가지로 집중되던 유수 흐름을 인근 지방하천으로 효과적으로 분기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음성읍 목골천 일원의 200여 가구, 건물 70동, 시가지 및 농경지 6.5ha에 이르는 주거지와 농경지 등의 침수 안정성이 확보돼 영농 활동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음성읍 용산리, 읍내리 주민들이 폭우 시 침수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모래내 및 도청지구 정비사업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관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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