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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군, 도시개발 결실로 정주 여건 'UP'…인구 유입 '탄력'

금왕·본성지구 준공, 감곡역세권 개발 박차…청년층 유입 선순환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1-12 09:14:55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뉴스큐] 음성군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잇달아 성공적으로 추진·준공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곡·대소·삼성·맹동·금왕 등 전 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주요 사업이 준공되거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군 전역의 도시공간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먼저 ‘금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1505세대 규모로 조성돼 지난해 11월 준공됐으며, 기존 도심과 연계된 대규모 주거단지를 형성해 금왕 지역의 주거 수요 흡수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맹동면 본성리 일원에 추진 중인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653세대 규모로 조성돼, 지난해 11월 1공구가 이미 준공을 마쳐 혁신도시 및 인근 산업단지의 주거수요를 일부 흡수하고 있다.

이어 2공구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어, 맹동권 정주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맹동 신돈지구 도시개발사업, 금왕 무극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별 거점 도시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음성군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전략은 연계성과 체계성이다.

군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철도역과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원·녹지, 교통·생활 SOC를 조화롭게 배치해 근로자와 청년층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단지 확충에 따른 주거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안정적인 인구 유입 기반을 구축해 ‘음성시’승격을 향한 발판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양질의 주거단지와 생활 인프라 확충은 청년층과 근로자의 유입을 촉진하고, 이는 기업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무분별한 난개발을 지양하고 계획적·친환경적 개발 원칙 아래 군 전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최동희 도시과장은 “안정적인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음성시 승격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해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찾는 중부권 대표 정주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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