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시행…최대 5천만원 지원

고금리 시대, 군산시가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해 팔 걷어

백소현 기자

2026-02-12 08:49:09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시행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군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군산시가 10억, 시중은행이 10억을 출연했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총 250억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5000만원이며 군산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1.7%의 자부담을 초과한 이자에 대해 5%까지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군산지점에 신청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으면 된다.

한편 시는 일시적인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도 병행한다.

특히 고정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카드 수수료와 임대료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요 사업을 통합 안내하며 촘촘한 지원망 구축에 나섰다.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 △경영개선·재기 지원 컨설팅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상점 지원 △경영안정바우처 △소상공인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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