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대전시, 무료접종 대상 확대 지원, 31만여 명 접종 대상

양승선 기자

2018-09-07 09:06:51

 

대전광역시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31만 7,460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생후 60개월∼12세까지 지원해 대상이 약 8만여명 늘었다.

대전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 환경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연령별 무료접종 시작 시점을 달리해,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11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10월 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 만 75세 이상 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만 65세 이상 대상자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백신접종이 접종 후 2∼4주 후에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는 만큼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를 고려해 접종시기를 결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초기 접종에 따른 혼잡으로 어린이 및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게 위해 연령별 접종 일정을 구분했다”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전화로 접종상황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전화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평소 다니는 병원에서 받는 것이 안전하며,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접종 후 2∼3일간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대전시는 임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평소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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