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값 상승세 주춤, 2월 매매·전세 상승폭 둔화

연수·부평구는 여전히 강세, 미추홀구 보합, 동구·계양구·서구는 하락

양경희 기자

2026-03-24 08:38:33




인천광역시 시청사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 2026년 2월 주택 매매 및 전 월세가격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전반적인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6년 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4%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부평구, 중구, 남동구 순으로 상승했으며 미추홀구는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동구, 계양구, 서구는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또한 전월 0.21%에서 2월 0.15%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연수구, 남동구, 서구,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 계양구, 동구 순으로 상승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8%에서 2월 0.23%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동구, 남동구, 연수구, 부평구, 중구, 서구, 미추홀구, 계양구 순으로 상승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2025년 12월 3808건에서 2026년 1월 3668건으로 3.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7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 미추홀구, 계양구,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전 월세 거래량도 12월 1만3024건에서 1월 1만2581건으로 3.4% 감소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가격은 연수구 부평구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전 월세 시장 또한 임차 수요 증가 대비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인천 부동산 시장 동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ChatGPT'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앱을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 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아파트 매매 전월세 분양 입주권 실거래가 등을 실시간 맞춤형 대화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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