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빙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240건 시정·개선

교량, 옹벽, 노후 연립 등 56개소 대상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양승갑 기자

2026-03-24 08:49:39




설물점검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점검결과 : 240건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한 결과 240건을 시정 권고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안전관리자문위원, 시군 등과 함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 56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교량, 옹벽 등 토목시설물과 노후연립 등 건축시설물이며 안전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파손 등 결함 여부와 건축물 부등침하, 시설물안전법령 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토목시설물 중 옹벽의 경우 배수로 정비 불량 및 전면부 누수 발생, 배 면 식생 방치 교량의 경우 배수관 탈락 및 누수, 위험표지 설치 미흡 등이 주요 지적사항이었다.

건축시설물의 경우 안전등급 D E등급을 받은 건축물 위주로 점검한 결과 내력벽 및 슬래브 균열, 누수 백태, 철근 노출 출입통제, 난간 등 안전시설 관리 미흡 등이 지적됐다.

도는 사안에 따라 70건에 대해 시정 요구, 170건에 대해선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추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도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연석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시설물의 안전을 지켜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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