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스테-이 사업, 4개 시군 선정…인구 유입 '청신호'

강원도, 체류형 정책 모델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나선다

조원순 기자

2026-03-25 08:14:05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강원 스테-이 사업 공모 결과, 2개 분야 4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강원 스테-이 사업'은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한 체류공간 조성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외부 인구의 방문 체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정착 가능성을 고려한 체류형 정책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외국인, 폐광지역 주민, 청년, 반려인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함으로써 정책 대상의 외연을 확장하고 지역 맞춤형 인구유입 전략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분야별로는 특별지원 분야에 태백시와 양구군이 선정됐으며 태백시는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양구군은 반려인과 함께하는 자연 체험형 캠프를 운영한한다.

또한 하우스지원 분야에는 홍천군과 평창군이 선정됐으며 홍천군은 외국인 주민 가족 초청형 체류공간을 조성하고 평창군은 청년 창업자 대상 체류형 주거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2024년부터 '강원 스테-이'사업을 통해 체류형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과 지역공동체 중심의 정주 여건을 보완하는 등 정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체류 확대와 정착 여건을 함께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발전시켜, 생활인구와 정주인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희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체류와 정착을 함께 확대해 지역에 사람이 머무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활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강원 스테-이 시범 사업 선정 결과 사업개요 사 업 명 :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 사 업 량 : 2분야 4개 시군 사 업 비 : 1000백만원 지원내용 :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유휴시설 활용 공간 조성 - 특별지원 : 지역소멸 방지와 직접 관계있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 - 하우스지원 :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거, 공용공간 조성 지원 추진일정 공모 접수 ~ 1. 30.) 1차 심사~2. 9.) 2차 심사~2. 12.) 3차 심사 선정 및 통보 공모신청서 제출 서류심사 - 적격여부 및 중복성 등 검토 현장 확인 선정위원회 심사 강원특별자치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 최종 선정 선정결과 신청 유형 시군 사업명 사업비 사업내용 특별 지원 태백 태백형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정착 지원사업 100 폐광지역 주민 등 대상으로 집수리 전문교육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과 재취업 기회 제공 양구 댕댕이와 별빛아래 들꽃살이 100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형 캠프 운영 하우스 지원 홍천 홍천 외국인주민 가족 초청 스테-이 하우스 조성사업 400 외국인 주민 초청을 지원하는 체류형 스테이 제공을 통해 생활인구 확대 및 잠재적 이민 유입 기반 조성 평창 청년 창업자 체류공간 조성사업 400 평창으로 이주 및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체류형 임시 주거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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