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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시, 복합 위기가구 지원 '천사넷' 기능 중심으로 확 바꾼다

민관 협력 강화, 사례관리 질적 향상 기대

이월용 기자 2026-03-25 09:34:46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민관 협력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의 체계를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고 운영 고도화에 나선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사넷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11개 분야 60개 기관이 참여 중인 천사넷은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지역 내 대표적인 민관 협력망이다.

올해로 출범 6년 차를 맞은 천사넷은 기존 운영 방식에서 나아가 과정과 성과의 균형을 목표로 조직을 개편한다.

특히 네트워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사례관리단 동료 슈퍼비전단 역량 강화단 등 3개 분과를 구성했다.

각 분과는 고유 기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분과별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참여자 중심의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과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를 펼쳤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천사넷은 지난 5년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기능 중심의 체계 개편을 통해 올해는 한층 더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 네트워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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