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렴 일류도시 도약 위한 고위직 솔선수범

유정복 시장, 간부들과 청렴 서약…2026년 반부패 계획 발표

양경희 기자

2026-03-27 08:40:59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가 공직사회 내 부패근절과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 청렴도 향상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3월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2026년도 제1차 청렴대책추진단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행복한 청렴 일류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고위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 청렴서약식 을 시작으로 청렴 거버넌스 강화 및 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문화 확산 청렴교육 내실화 및 효과성 제고 부패 사전예방 체계 구축 및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추진 전략을 담은 2026년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 을 확정하고 40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윗물이 맑습니다.-고위직 청렴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청렴 더하기 행정 프로젝트'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조직 내의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해 시정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취약 분야 집중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청렴도가 취약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관이 간다'프로젝트와 청렴 컨설팅을 시행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주무팀장 200여명으로 구성된 청렴리더 를 대상으로 2026년 청렴시책 설명회 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거나 강화되는 주요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MZ세대 공무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청렴리더 는 개별 부서 단위에서 청렴 시책을 직접 추진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실무 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청렴대책추진단 회의를 계기로 2026년을'청렴 체질 개선의 원년'으로 삼아, 청렴에 대한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직 신뢰도 제고와 공공부문의 역량 결집에 힘쓸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근간이자 우리 시의 핵심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며 "2026년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간부 공무원이 주도하는 변화와 쇄신을 통해 시민이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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