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2026 상반기 소양교육 및 정기총회개최

충남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박기영 교수·양혜영 팀장 특강 통해 전문성 강화 가금현 회장 "협의회 사무실 마련 위해 조례 개정 등 총력 다할 것"

조원순 기자

2026-04-04 12:35:59

충청남도 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파수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지난 3일 공주 충남인재개발원에서 감시단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결속력 제고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소양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가금현)는 지난3일 공주 충남인재개발원에서 감시단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결속력 제고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소양교육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보호법 제5조에 의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영희 청소년정책팀장을 비롯해 각 시·군 감시단원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강은 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영 교수(경찰인재개발원 경위)의 청소년보호법 이론 및 생생한 현장 사례 중심 교육 ▲양혜영 팀장(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급변하는 유해환경 진단 및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의 특강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지능화·다변화되는 유해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양교육에 이어 진행된 상반기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올해 새롭게 합류한 감시단장들을 소개하며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감시단원 간 활동 공유와 화합을 위해 오는 6월 중 1박 2일 일정의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가금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가 회장은 "우리는 오직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단체"임을 재확인하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시·군 단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가 회장은 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전용 사무실 확보'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원활한 업무 수행과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협의회 사무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 조례가 개정되어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모든 단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이번 교육과 총회를 기점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감시와 계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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