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으로부터 문화유산 지킨다…방재 시스템 구축 박차

36곳 신규 시스템 구축, 208곳 유지 관리…선제적 대응 목표

조원순 기자

2026-04-07 07:56:37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내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부터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ˑ도ˑ시군 합동점검 국가유산 돌봄사업 재난 발생 시 피해 우려 지역 긴급조사 방수ˑ방염포 설치 등 응급 조치 긴급보수ˑ복구 2차 추가 훼손 방지를 위한 신속한 보수ˑ복구 추진 ‘ 시스템 구축 ’도는 재난 취약 국가유산 36개소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소방 설비 등 방재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존 방재시스템이 설치된 208개소에 9억원을 투입해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훼손에 선제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소방 및 방범 설비 등을 설치하는 방재시스템 인프라 구축 사업은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 9개소, 도지정 문화유산 27개소에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 103개소, 도지정문화유산 105개소에 대해 기존에 구축한 방재시스템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 예방ˑ대비 대응 복구 ’국가유산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국가유산 돌봄사업, 안전경비원 배치 및 사계절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산 돌봄사업은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내 강원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23억원을 투입해 도내 국가유산 599개소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상시 모니터링과 일상관리, 경미수리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추진 실적 : 총 1만1215회 - 국가유산 안전경비원 배치 사업은 도내 중요 국가유산 9개소 에 30명을 배치하며 10억원을 투입해 24시간 밀착감시, 재난 예방, 재난 시 초기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9개소 : 강릉 경포대 등 5개소, 삼척 죽서루, 고성 왕곡마을, 평창 적멸보궁, 양양 낙산사 - 사계절 안전점검은 해빙기, 풍수해, 산불 취약 시기에 국가유산청ˑ도ˑ시군 담당자와 방재설비 등을 점검하며 안전경비원 및 시군 담당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에는 국가유산 돌봄사업을 통해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조사와 방염ˑ방수포 설치 등 응급 조치를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보수와 복구 지원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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