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대전시는 4월 9일 도마교 야간경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유등천 수변공간의 야간경관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대전의 빛’ 3대 하천 야간경관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목척교, 한샘대교 등 14개 교량에 경관 시설을 설치 운영해 하천 중심의 야관경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예로부터 버드나무가 많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인 유등천 구간은 2023년 대화대교와 한샘대교에 20억원을 투입해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2024년에는 버드내다리와 태평교에 12억원을 투입했다.
이어 2026년에는 7억원을 투입해 도마교 야간경관 사업을 완료했다.
도마교 야간경관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색상을 구현했으며 ‘컬러테라피’연출을 도입해 미세먼지, 폭우 등 기상정보에 따라 변화하는 연출을 선보이도록 조성했다.
수변과 교량을 활용한 야간경관은 시민 여가 공간을 넘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파리 센강, 런던 템즈강 등 세계의 주요 도시들도 수변과 교량의 야간경관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도 3대 하천이라는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함으로써 대전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유등교와 수침교에도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해 유등천을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동 지역 석유 공급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상황을 고려해,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야간경관시설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향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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