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산교회, 12년간 4억 3천만 원 장학금 전달…지역 사랑 실천

452명 학생에게 희망을…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백소현 기자

2026-04-09 08:52:3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지난 9일 남군산교회가 관내 초 중 고교생 및 대학생 46명에게 총 38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남군산교회는 2015년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52명의 학생에게 약 4억 346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장학금은 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4명에게 각각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떡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종기 원로목사는 “이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군산교회는 장학 사업 외에도 저소득 가정 밑반찬 배달 김장 및 연탄 나눔 독거노인 정기 후원 아동복지시설 아동 대상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공동체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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