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 '마음챙김 학교' 확대…전 시민 대상

감정 이해부터 실천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 제공

양경희 기자

2026-04-13 09:00:18




인천시,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마음챙김 학교’확대 운영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마음건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마음챙김 학교’를 지속해 운영한다.

본 교육은 일상 속 감정 수용과 마음챙김 실천을 통해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교육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공된다.

교육은 총 2회기로 구성된 참여·소통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감정편’에서는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감정에 알아차리는 시간을 갖고 ‘실천편’에서는 마음의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3가지 마음챙김 방법을 안내해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챙김 교육은 2019년 ‘감정편’, 2024년 ‘실천편’ 이 개발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군부대, 사회복지기관, 기업, 소방대대, 구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총 82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청소년 기관, 청년 기관, 노인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관내 14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신청 기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온라인 마음챙김학교를 운영해 아동·중장년·노인 등 전 연령이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정신건강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마음챙김을 실천하며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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