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기후환경에너지대전' 공동 개최…세계 기후 리더 집결

여수에서 열리는 국제적 비즈니스 장…녹색 대전환 모색

백소현 기자

2026-04-13 09:29:30




광주시·전남도 주최 ‘기후환경에너지대전’에 세계 기후리더들 집결…녹색대전환 모색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기후환경·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26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대전환 국제주간’과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국내 행사를 넘어 전 세계 기후리더들이 집결하는 국제적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시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특별히 여수에서 열린다.

통합 지방정부의 연대와 협력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기후·에너지 산업 분야의 공동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환경·사회·지배구조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12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유망 혁신 기관·기업 70여곳이 참가해 탄소중립을 선도할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2026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가 동시에 열려 동반상승 효과를 더한다.

행사 기간에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함께 진행돼 참가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콘텐츠부터 미래 에너지기술 전시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역사적 시점에 열리는 만큼 지역 기후·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 탄소중립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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