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천안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수정 예비후보가 13일과 14일 진행되는 당내 경선을 앞둔 지난12일, 휴일도 잊은 채 농번기를 맞아 풍세면 두남1리 벼 파종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홍수정 후보는 이날 마을 주민과 함께 볍씨를 파종기에 투입하고 모판을 정리하는 등 작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노인부터 청년, 학생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는 농촌 공동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홍 후보는 두남1리는 대부분의 농촌 마을과 달리 농협에서 제공하는 모판에 의존하지 않고, 마을 주민이 직접 볍씨 파종부터 모판 육성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박만용 두남리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은 일부 농민들이 농협 모판을 제공받기 어려운 상황이 있어, 주민이 힘을 모아 직접 모판을 키우고 있다”며 “오늘 파종한 품종은 삼광과 추정”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파종 작업은 기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진행됐지만, 볍씨를 투입하고 파종판을 정리하는 과정마다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주민의 협력이 중요하게 작용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 후보는 또, 이날 작업 도중 마을에서 준비한 새참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등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체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수정 예비후보는 “농촌의 일손 부족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과 함께 땀 흘리며 지역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파종된 볍씨는 약 열흘간 비닐하우스에서 발아 과정을 거친 뒤, 한 달가량 물을 주며 약 15cm까지 키워 오는 5월 중순 모내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