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는 높은 초기 비용과 화재 우려 등으로 수요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점차 해소되고 있고 또한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조기에 소진됐고 수소자동차의 경우 16대를 선정해 17대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차량의 연비와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1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750만원 △전기버스 최대 1억4000만원 △수소승용차 3450만원 △수소버스 최대 1억40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군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차량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판매사가 온라인 신청을 대행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관련 지침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며 상반기에는 전체 물량의 80%가 배정되어 현재까지 전기자동차 465대와 수소자동차 16대가 선정되어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
군산시는 현재 수소자동차의 경우 잔여 물량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전기자동차는 물량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하반기 보급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숙 기후환경과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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