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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중교통 이용 특성 분석…성안동·가경동 승하차량 최다

청주시정연구원, 2025년 정류소 빅데이터 공개…승객 유형·행정구별 이용 패턴 상이

양승선 기자 2026-04-27 06:50:53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는 27일 인포그래픽 체리인포 제7호 ‘청주시 대중교통, 어디에서 많이 이용할까?’를 발간했다.

센터는 청주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2025년 정류소별 승하차 현황 데이터를 활용해 청주시 정류소의 승하차량 특성을 분석했다.

먼저 승객 유형별 승하차량 상위 10개 정류소를 분석한 결과, 지하상가·도청·시외버스터미널 등 청주시 주요 도심지에 위치한 정류소의 경우 승객 유형과 상관없이 많은 이용객을 보이는 정류소로 나타났다.

다만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정류소가 지하상가, 도청 등인데 반해, 성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정류소는 시외버스터미널, 사창사거리 등인 점은 승객 유형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행정구별 승·하차량 상위 10개 정류소를 분석한 결과, 상당구는 도청, 지하상가, 육거리시장, 상당공원, 육거리·산림조합 등 원도심 인근 정류소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구는 사창사거리, 청주고등학교, 청주농협, 분평휴먼시아2단지 등 정류소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구의 경우 특히 사창사거리 정류소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덕구는 시외버스터미널,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오송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터미널 인근 정류소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구는 문화제조창·시청제2임시청사, 청주대학교·뉴시스, 문화제조창·시청제2임시청사, 청주대학교·뉴시스, 청주성모병원 등 문화제조창과 청주대학교 인근 정류소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 승하차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승하차량이 많은 읍면동은 성안동이었으며 가경동, 중앙동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승하차량이 적은 읍면동은 현도면, 낭성면, 가덕면 등이었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 분석은 단순한 승하차량 분석이 아닌, 승객 유형별·행정구별 등 다양한 각도에서 대중교통 수요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증거기반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기반의 심층분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리인포 제7호는 청주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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