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테온세종 경진대회, 역대 최대 규모 예선전 치러

47개국 1,779명 온라인 예선전 참가하며 대회 위상 확인

양승선 기자

2026-04-28 07:13:45




핵테온 세종 홍보물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충청뉴스큐] 올해로 5년차를 맞은 ‘2026 핵테온 세종’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최종 확정지었다.

세종시는 지난 25일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고급, 초급A·B 부문에서 총 40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 예선전에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등 총 47개국 216개 대학 548팀에서 1779명이 참가하며 한층 더 높아진 대회 위상과 인지도를 체감하게 했다.

이는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규모로 지난해 대회에 참가한 세계 32개국 180개 대학 466개 팀 1606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대회 참가자는 문제풀이 방식으로 리버싱, 시스템해킹, 웹해킹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와 유사한 시나리오 기반 문제를 해결하며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분석력과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겨뤘다.

예선 결과 고급에서는 ‘sayless’팀 등 20개팀이, 초급A에서는 ‘동작보이즈’팀 등 10개팀이, 초급B에서는 ‘Breaking3’팀 등 10개팀이 본선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본선에 진출한 40개팀은 오는 7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더욱 수준 높은 사이버보안 역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예선전 초급A·B팀을 병합해 고급과 초급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본선 결과에 따라 부문별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등 14팀이 총 38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7월 9 10일에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사이버보안 전략과 기술을 모색하기 위한 ‘2026 핵테온 세종 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 강연 △국가정보원의 정부 사이버보안 정책 소개 △인공지능·정보보안 기업 및 기술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밖에 △인공지능 혁신 경진대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 연구회 △국가사이버안보세미나 △과학기술정보보호협의회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26 핵테온 세종은 세종시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 세종, 홍익대 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방산기술보호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내 19개 주요 기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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