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6월 25일까지 접수

총상금 1,850만원, 왕중왕전 본선 진출 기회까지…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김미숙 기자

2026-04-29 07:11:56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부산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관련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활용 비중을 확대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구현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부산시 시상 8개 팀, 후원기관 시상 5개 팀의 총 13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상금은 1천850만원이다.

부산시 시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 상위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 통합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아이디어·서비스의 인공지능 기술 연계성 및 창업 전략 고도화 등 인공지능 중심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왕중왕전 수상팀을 대상으로 창업 단계별 맞춤형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부산관광공사가 신규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한국장학재단,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총 4개 기관이 대회를 후원한다.

한편 시는 참가팀이 향후 사업화와 신생 기업으로 성장 지원을 위해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연계 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현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한 창업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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