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총력'

전통사찰 14곳 대상 화재안전점검 및 합동훈련 실시

김인섭 기자

2026-05-08 08:06:53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 중부소방서는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전통사찰 및 화재취약 사찰 14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통사찰을 포함한 주요 사찰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사찰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목재문화유산이 있는 사찰에 대해서는 국가유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중점을 둔다.

또한 사찰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전자체점검을 유도하고 점검표 확인 및 맞춤형 안전상담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소방관서장 등 현장점검을 통해 전기 및 화기 취급 안전수칙 준수 및 촛불로 인한 부주의 화재 예방 등 화재취약 요인을 집중 관리한다.

관계자 합동훈련도 실시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 소방용수 점검, 초기대응 요령 교육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불 및 사찰 화재 예방을 위한 누리소통망·언론 홍보와 의용소방대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주요 사찰 인근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목조 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등 행사를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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