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7년 국비 확보 '총력전' 돌입…미래 산업 동력 확보 나선다

지방재정협의회서 핵심 사업 설명 및 정부 지원 건의…인공지능, 로봇, 교통망 구축 사업 중점

김인섭 기자

2026-05-08 08:07:43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5월 8일 오후 1시 20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열리는 ‘2026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 심의를 앞두고 정부가 17개 광역지자체와 예산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자리다.

울산시는이 자리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경제산업실장, 에이아이수도추진본부장, 건설주택국장, 교통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조용범 예산실장을 비롯해 예산총괄심의관 등 5명의 심의관과 관련 사업 예산과장 등 기획예산처 주요 관계자들을 상대로 울산시 핵심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미래 산업 수도로의 도약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의할 주요 국가예산 사업은 △친환경 선박 대형 전기추진기 개발 및 실증 △울산-광주 인간형 로봇 기반 자동차 산업 제조 인공지능 전환 지원 △인공지능·로봇 교육훈련센터 구축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등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 예산 편성 방향을 확인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며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산업 전환과 도시철도 1호선 등 핵심 기반 구축은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한 시도 늦출 수 없는 사업인 만큼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협의회 이후에도 부처별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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