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전수 후보가 스승의 날 15일을 맞아 세종시 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교사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의지를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배포한 스승의 날 메시지를 통해 “아이를 지키려다 법정에 서고, 민원에 지쳐 스스로를 탓하고, 아파도 교실을 비울 수 없는 현실 속에서도 매일 아이들 곁에 서 계신 세종의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을 담아 고맙다는 말을 먼저 드린다”고 밝혔다.
“교사가 법적 분쟁에 휘말렸을 때 교육청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임 후보는 교원 보호의 핵심 방향으로 교육청의 책임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교사가 법적 분쟁에 휘말렸을 때 교육청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고, 악성 민원이 교사 개인에게 닿기 전에 막아내고, 정당한 교육 활동에 교사 혼자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은 교육청이 맡고, 수업은 선생님이 온전히 집중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감이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임 후보의 공약에는 법률·심리·행정 지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세종교육활동보호 원스톱지원센터’ 고도화, 악성 민원을 교사 개인이 아닌 교육청 민원대응팀이 공식 접수·처리하는 ‘교육청 직속 보호 119’ 운영, 교원 치유·회복 프로그램 전 학교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학교 행정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교육감 직속 ‘학교지원전담관’ 격상과 AI 기반 행정 업무 자동화 도입도 제시하고 있다.
28년 교단 경험에서 비롯된 교사 정책
임전수 후보는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추대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6월 3일 실시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핵심 슬로건으로, ‘모두의 학교’ 비전 아래 초3 ‘학습 부진 제로’ 1수입 2교사제, 교육청 직속 공익법인 「(가칭)세종체험교육재단」 설립, ‘온-도시 공공 방과후 돌봄학교’ 전국 표준 모델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