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꿈꾸는 공작소'로 고교생 진로 설계 지원

지역 8개 대학 34개 강좌 참여…AI, 드론, 의료영상 등 다양한 분야 체험

백소현 기자

2026-05-21 16:08:15




광주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꿈꾸는 공작소’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6월 12일까지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 ‘2026년 제1기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꾸는 공작소’는 고교-대학 연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 적성과 진로 진학 목표에 따라 대학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지난 18일 시작된 ‘꿈꾸는 공작소’는 전남대 12개, 광주교대 1개, 조선대 4개, 광주대 2개, 호남대 1개, 동신대 9개, 남부대 3개, 광주보건대 2개 등 8개 대학에서 34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강좌는 ‘기초데이터분석과 머신러닝’, ‘드론 제어 프로그래밍’, ‘AI Fashion Studio', ’의료영상 탐구 프로젝트 ‘, ’간호 Talk Talk', ‘경찰 탐구와 실습’, ‘반려동물 산업 체험’, ‘퍼스널컬러 및 뷰티 실습’, ‘K-패션 디자인’등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반영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창의융합 등 다양한 계열·학과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모든 강의는 대학 교수 및 전공 전문가가 지도하며 창의융합형 주제 강의와 전문가의 학생 개별·집단 상담, 학생 참여형 수업도 실시된다.

70% 이상 출석한 학생은 관련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꿈꾸는 공작소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이 실제 전공을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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