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직업계고교 미래인재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서산공고 등 10개교 대상 맞춤형 안전·취업 정보 제공 시니어 직원 ‘더블유피-안전코칭단’ 활용…현장경험 전수 하반기 태안·평택 안전체험장 방문 등 현장 교육 진행

김인섭 기자

2026-06-02 09:41:18

한국서부발전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의 안전 역량 강화와 에너지 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충청남도교육청과 ‘안전과 취업을 잇는 산업안전보건교육 프로젝트 미래산업인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발전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래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과 산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돼 충남 지역 직업계고 10개교 학생 2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충청남도교육청 등과 ‘안전과 취업을 잇는 산업안전보건교육 프로젝트, 미래산업인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이론교육과 발전소 안전체험장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지난달 20일 서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실습 교육은 7월부터 태안발전본부·평택발전본부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서부발전 임금 정점제(임금 피크제)를 적용받는 고연차 직원으로 구성된 ‘더블유피(WP)-안전코칭단’ 5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안전코칭단은 모두 직업계고를 졸업한 뒤 발전소 현장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아온 직원으로 후배들에게 발전소 운영 경험과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서부발전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실무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교재를 자체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했다. 교재에는 발전소 운영 원리와 안전 수칙, 재해예방 대책, 발전 분야 취업 준비 전략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이 담겼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의식과 실무 이해를 지역 인재들이 미리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이 안전 역량을 갖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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