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희망여름 나눔캠페인' 출범... 취약계층 31일간 집중 지원

폭염·집중호우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민관 협력 나눔 릴레이 시작

김민주 기자

2026-06-15 14:20:19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청 앞 광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와 함께‘2026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해 도민 참여를 통한 본격적인 나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랑의열매 회장, 황경희 경북사랑의열매 부회장, 이진복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및 22개 시·군 나눔봉사단 등이 참석해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2026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폭염과 집중호우, 냉방비 부담 가중 등으로 여름철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나눔캠페인으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올해 캠페인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에 중점을 둔다.

특히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모금·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기간에도 22개 시·군에서 집중 모금활동과 나눔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캠페인은 경북 22개 시군에서 동시에 전개되며 도민 누구나 정기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단체는 착한일터, 나눔명문기업,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전우헌 경북사랑의열매 회장은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은 단순한 여름철 지원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 사회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나눔 운동”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함께 이겨내는 나눔과 상생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라며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욱 따뜻한 경북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폭염 대응 물품 및 에너지 지원, 위생·안전 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사회적 고립가구 보호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