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0년까지 '아동돌봄 20조 투입'... 경기도형 돌봄 강화 신호탄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수당, 돌봄 프로그램 지원 확대

양승갑 기자

2026-06-16 07:08:34




경기도청 전경



[충청뉴스큐] 경기도가2030년까지 가족돌봄수당,돌봄프로그램 지원 등 경기도형 아동돌봄 추진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향후5년간 경기도 아동정책의 뼈대가 될‘제2차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을수립했다고16일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저출생 심화,디지털 환경 가속화,아동 돌봄 공백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12월발표된관계부처합동제3차아동정책기본계획기조를반영하면서 ‘경기도형아동돌봄확대’를강조하고있다.

제2차기본계획은4개추진전략과12개정책과제를바탕으로도내27개부서에서160개사업을추진함으로써‘행복한아동이가득한경기도’라는비전실현을위해노력할예정이다. 5년간소요예산은약20조4,952억원으로제1차에 비해 세부사업과 예산이 모두 증가했다.

4개추진전략은△아동의건강한성장·발달지원△취약·보호아동에대한책임강화△경기도형아동돌봄확대△아동참여·권리존중의환경이다.

‘아동의건강한성장·발달지원’은 양육부담경감을위한수당지원,근로시간 단축 등 양육친화적환경조성,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청소년 학습코칭등총52개의관련사업이추진된다.

‘취약·보호아동에대한책임강화’를 위해서는아동학대예방 및 시설지원,보호대상아동입양·가정위탁활성화,한부모·다문화가족 지원,자립지원정착금 등 총71개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형아동돌봄확대’는돌봄부담을 완화화고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경기도가현재시행하고있는 ‘아동언제나돌봄’을중심으로가족돌봄수당,아동돌봄기회소득등경기도만의특색사업을포함해30개의사업이추진될예정이다.

‘아동참여·권리존중의환경조성’에서는아동친화도시조성 지원,청소년 의회교실 운영,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공간인‘맘대로A+놀이터’ 운영 등7개사업을추진한다.

오명숙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아동중심정책을담아내려고노력했다”며“민선9기를맞아아동정책을더욱활성화해‘행복한아동이가득한경기도’ 가되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