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9일 성불산 자연휴양림 생태숲학습관에서 재가암환자와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조모임은 암 치료 이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혈압·혈당 측정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웃음치료와 족욕, 꽃차 체험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암 치료 과정에서의 경험과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군은 암경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7월에는 치유의 숲 명상, 8월에는 에코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를 통해 서만 가능하다.
김미경 소장은 “암을 겪은 분들에게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이웃의 존재가 큰 힘이 된다”며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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