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5일까지 읍·면 순회 광견병 접종...반려동물 건강 보호 '총력'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고양이 대상 예방접종 실시,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

양승선 기자

2026-06-19 07:05:35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광견병 읍·면 순회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된 반려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

특히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다.

미등록 반려견은 현장에서 동물등록을 한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보호자가 희망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순회 접종을 위해 총 825두 분량의 광견병 백신을 공급하며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접종 시술비는 3000원이며 미등록 반려견의 동물등록비는 3만원이다.

접종은 공수의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일정은 △22일 괴산읍·칠성면 △23일 감물면·연풍면·청안면 △24일 문광면·청천면·사리면 △25일 장연면·소수면·불정면 순이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이며 청천면은 오전 10시부터 별도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위험한 인수공통전염병이다”며 “반려동물과 군민의 건강을 위해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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