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성황천 맨발숲길 4억 투입 확장 개장… 건강 명소 기대

정식 개장과 함께 테마정원, 황토볼장 등 편의시설 확충… 10월 추가 확장 예정

양승선 기자

2026-06-19 07:05:22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괴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서부리 성황천변 일원에 조성한 ‘성황천 맨발숲길’을 오는 22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성황천 맨발숲길은 연장 1.2㎞ 규모의 마사토 맨발길로 지난해 8월 임시 개장을 했으며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군은 지난 3월 재개장 이후 6월까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숲길 내 잔여 공간을 정비하고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보완 공사로 테마 정원을 새로 조성했다.

대형 수목을 식재한 다층정원 2개소와 자연 경관을 살린 암석정원 1개소를 마련했다.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맨발 걷기를 돕는 황토볼장과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 휴게시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군은 성황천 맨발숲길을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대표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연장 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성황천 맨발숲길 확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 조성되는 괴산미니복합타운 내 수변공원 하천부지 일원에 맨발숲길 1km를 추가로 연장해 구도심과 신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맨발걷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성황천 맨발숲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맨발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챙기실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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