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운대와 손잡고 경계선 지능인 청년 '여가 멘토링' 첫 발

대학생 멘토 7명, 지역 청년 6명과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사회 참여 확대 지원

공경미 기자

2026-06-19 06:52:23




홍성군-청운대학교, 경계선 지능인 청년 여가문화 멘토링 운영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은 지난 17일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협력해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경계선 지능인 청년 여가문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 청년들이 일상적인 경제활동과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것과 달리,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에게는 일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또래와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홍성군은 청운대학교 지역혁신지원팀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 7명과 경계선 지능인 청년 6명을 연계하는 멘토링 사업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7회기에 걸쳐 숲 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맞춤형 여가문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의 사회참여 경험을 확대하고 멘토와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운대학교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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