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2026년 식중독 대응 훈련 실시… 130명 참여 신속 대응 체계 점검

여름철 식중독 증가 대비, 관계기관 협업 역량 강화 위한 모의 훈련 진행

조원순 기자

2026-06-19 08:04:46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 2026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훈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와 감염병관리과를 비롯해 18개 시군 위생·감염 담당 부서 교육지원청, 도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보건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정선군 소재 초등학교 두곳에서 동시에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식중독 발생 신고부터 관계기관 보고·전파, 원인조사, 대책회의, 검체 채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수행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최근 식중독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했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금화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식중독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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