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서부해안, 수국과 야경으로 여름철 '핫플' 등극

홍성스카이타워 40만 돌파, 남당항 야간 콘텐츠 인기

공경미 기자

2026-06-23 07:11:04




“낮에는 수국, 밤에는 야경”…홍성군 서부해안, 올여름 꼭 가봐야 할 서해안 관광명소로 인기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 홍성군 서부해안권이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감성적인 야간 콘텐츠를 앞세워 올여름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낮에는 수국이 물들이고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당항과 홍성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한 홍성군 서부해안권은 천수만의 시원한 바다 풍경과 다양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갖추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22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며 홍성군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타워 주변 해안공원 수국단지가 절정을 눈앞에 두면서 여름철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푸른 서해 바다와 형형색색의 수국이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해안 산책로 곳곳마다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밤이 되면 서부해안의 분위기는 또 한 번 달라진다.

홍성스카이타워는 화려한 경관조명을 밝히며 서해안의 새로운 야간 랜드마크로 변신한다.

스카이워크와 전망공간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의 야경은 낮과는 또 다른 낭만을 선사하며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있다.

또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역시 야간에 음악과 미디어 조명이 어우러진 물놀이 음악분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밤하늘 아래 형형색색으로 펼쳐지는 분수와 이벤트 조명 연출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남당항의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가족 관광객은 물론 연인들의 야간 데이트 명소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 서부해안권은 봄철 해안 나들이와 캠핑, 여름철 물놀이·수국·야경, 가을철 남당항 대하축제와 미식 관광, 겨울철 천수만의 고즈넉한 겨울바다까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서부해안권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충해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서부해안권은 해양산책로와 축제, 체험, 먹거리, 야간관광이 어우러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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