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21개 종목 153명 참가

직업 능력 강화 및 취업 기회 확대 위한 31회 대회, 4개 경기장에서 열려

김미숙 기자

2026-06-24 07:52:39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부터 6월 26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등 4개 경기장에서 2026년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기능을 갖춘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31회를 맞는다.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부산지부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는 한국폴리텍대학교 부산캠퍼스, 서면미리벌직업전문학교, 아델라디저트아카데미학원, 부산안마수련원 4곳에서 치뤄진다.

올해 대회에는 총 153명의 선수가 참가해 가구 제작, 바리스타, 정보기술 등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오늘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

시,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공정한 경쟁을 약속하는 선수 대표들의 선서 경기 개시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둘째 날에는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직종별 경기를 펼치며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 50여명에게 시상하고 입상작을 전시한다.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 시험이 2년간 면제된다.

종목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부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기능을 보유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고용 확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일하려는 장애인 모두가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행복도시 부산, 안녕한 부산’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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