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로 마을 정책 발굴 '첫걸음'

관저1동, 미래 주역들의 목소리 담아 행복한 마을 조성 박차

양승선 기자

2026-06-24 09:28:11




“우리 마을, 우리가 바꿔요”… 관저1동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 관저1동 주민자치회는 관저중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바꾸고 싶은 점 △우리 마을의 좋은 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환경 △행복한 마을을 위해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활환경·안전·문화 여가·청소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안했으며 원탁별 토의를 통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

한 학생은 “평소 지역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 마을에 대해 더 큰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원탁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지역 정책과 마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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