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국영웅 헌신 잊지 않다… 곳곳서 위문 릴레이

주덕읍·지현동·연수동, 참전유공자 등에게 온정의 손길 이어져

양승선 기자

2026-06-25 07:14:56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주시 곳곳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 활동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참전유공자 20여명을 초청해 뜻깊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상용 주덕읍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유공자분들의 피와 땀 덕분이며 앞으로도 존경받고 명예롭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지현동위원회도 지현동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16명을 대상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유공자 가정을 위해 물티슈, 속내의, 간식 등으로 구성된 실속 있는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동희 지현동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동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충주새로남신경외과의원은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보훈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호 충주새로남신경외과의원 원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일상에서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보훈·단체들과 연계해 다양한 보훈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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