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14. 금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영남

경북도, 양파 가격 하락 대응…소비촉진·수출 확대 '총력'

올해 생산량 17만 5천 톤 예상, 도매가 평년 대비 32.2% 하락…대규모 판매 행사 및 해외 수출 추진

김민주 기자 2026-06-26 08:17:43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가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수급 안정 대책과 소비 촉진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경북도내 양파 생산량은 기상 호조에 따른 단수 증가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17만 5천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6월 23일 기준 가락시장 양파 도매가격은 kg당 689원으로 평년 1016원 대비 32.2% 하락했다.

재배면적·생산량 : 2213ha, 16만6111톤 2225ha, 17만5546톤 추정 1인당 연간 소비량 : 30.9kg 31.8kg 25.8kg 이에 경북도는 도청, 도의회, 농협직원 등을 대상으로 26일 도청 전정에서 ‘양파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개최해 시중가격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양파 6톤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 양파뿐만 아니라 양파김치, 양파 껍질차 등 가공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아울러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고향장터 사이소’에서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30% 할인 기획전을 하고 있으며 ‘바로마켓’에서는 산지 직거래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로마켓 :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유통단계를 줄여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거래장터 한편 경북도는 양파 가격안정화를 위해 지난 17일까지 주산지 시군을 대상으로 중만생종 양파 3천 8백 톤을 출하 정지하고 대만·싱가포르 등 해외 수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기상 호조로 풍년이 들었으나 가격 하락으로 피땀 흘려 키운 양파를 밭에서 갈아엎어야 하는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상생의 장”이라며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만들어지도록 양파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