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복합 위기 학생 지원 강화... '맞춤통합지원위원회' 본격 가동

유관기관-전문가 13명 참여, 2026년 상반기 시책 심의·의결

양승선 기자

2026-06-26 10:12:10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6조에 따라 설치된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는 경제적 빈곤, 기초학력 저하, 심리와 정서적 불안 등 다각도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유기적으로 돕기 위한 법적 심의와 조정 기구이다.

위원회는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해 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지역 단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책’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복합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합위기학생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례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기관 간 연계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이제는 학교와 지원청, 지역사회가 하나의 울타리가 되어 움직이는 유기적인 통합지원 체계가 정착되어야 할 때이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문턱을 넘어선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복합위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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