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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7년 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 11건 선정 국비 168억 확보

양승선 기자 2026-06-30 16:46:11




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 6개 시군의 11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약 16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지역으로 선정된 2개 마을은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 제천시 신월동 마을로 5년간 추진된다.

농촌지역으로 선정된 9개 마을은 청주시 옥산면 호죽1리, 청주시 낭성면 관정1리,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 제천시 덕산면 수산1리, 영동군 영동읍 하가리, 영동군 양강면 두릉리,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괴산군 청천면 화양1리, 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로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도시와 농촌의 낙후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의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 처음 도입되어 현재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화된 집수리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위험시설 정비,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의 사업이 지원된다.

금회 선정 결과는 지난해보다 3개마을이 추가 선정된 사항으로 이번 대상 마을선정은도, 시군, 전문가 등이 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른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함께, 마을 추진위원장과 주민들이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 의지를 모아 발표 및 현장평가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이뤄낸 결과다.

도는 현재까지 총 102개 마을을 추진했으며 내년도에 확정된 사업까지 총 1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영대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은 향후에도 “도내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마을에 주거 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군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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