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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 음성군, 국토부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최종 선정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새로운 도시재생 선도 모델로 높은 평가 받아

양승선 기자 2026-07-02 16:19:46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음성군 금왕읍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쇠퇴한 주거지역에 주민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해 도시 활력을 되찾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개 지자체가 최종 발표 평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서면평가와 현장·발표 평가 등 철저한 중앙평가단의 검증을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도시재생 재정 보조 83.4억원을 포함해 부처 협업 및 자체 예산 등 총 93.9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단독주택 20개, 공동주택 110개 등 총 130호 규모의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중심으로 거점시설인 ‘금빛어울림센터’ 신축, 기반시설 공급, 마을 안심길 조성 등을 결합해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으로 이는 전국의 대표적인 ‘공동주택 밀집 주거지 재생’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충북도는 올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보은군 지역특화재생사업을 포함해 총 2개소에서 18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확보해 온 도시재생 사업비는 총 46개소, 6783억원에 달하며 명실상부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광재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새로운 도시 활력이 돌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선 9기 충북 대전환의 기틀 아래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실용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구석구석 숨어있는 신규 도시재생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도민체감 성과를 조기 창출하는데 도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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