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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 청주, 현대차그룹 첫 자원순환형 수소충전소 'HTWO ENERGY' 준공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 및 시간당 최대 100kg 충전 능력 확보

양승선 기자 2026-07-09 16:46:27




현대차그룹 첫 자원순환형 청정수소 인프라 충북에 준공 (충청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9일 청주시 신대동 685번지에 위치한 자원순환 수소충전소에서 'HTWO ENERGY 청주'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신용한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이연희·이광희 국회의원, 서강현 현대차그룹 사장, 이장섭 청주시장 및 사업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HTWO ENERGY 청주'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HTWO ENERGY 청주'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수소생산 및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한 친환경 수소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일 500kg의 수소를 생산하고 시간당 최대 100kg의 수소 충전 능력을 갖춘 자원순환형 수소에너지 시설이다.

충북도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도내 수소 생산 확대와 수소차 보급,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생산-저장-활용의 수소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HTWO ENERGY 청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및 충전 시설이자 청주시 최초의 청정수소 생산 시설로서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활용의 선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충북이 대한민국 대표 수소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한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HTWO ENERGY 청주'준공은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뜻깊은 이정표이자,'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을 실현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수소생태계를 구축해 충북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5년 6월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업무협약을 통해이 시설의 수소생산 능력을 일 0.5톤에서 2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마련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이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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