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취약계층 아동 '드림성장달력' 500개 도입…일상 습관 개선 본격화

스스로 목표 설정·실천 유도, 상담 보조 도구로 사례관리 효율성 증대

백소현 기자

2026-07-13 09:32:5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맞춤형 사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상담 보조 도구인 ‘드림성장달력’500개를 구입해 현장 상담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드림성장달력’은 아동들이 스스로 목표 습관을 설정하고 30일 동안 매일 실천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용적인 다이어리형 달력이다.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기상 시간 지키기’, ‘독서하기’, ‘명상하기’등 건강한 약속을 실천하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은 향후 각 가정을 방문하거나 상시 상담을 진행할 때이 달력을 매개체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일상 주기와 행동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촘촘한 피드백을 통해 사례관리의 체계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달력을 전달받은 한 사례관리 담당자는 “현장에서 아동들과 상담할 때 구두로만 점검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직접 쓰고 스티커를 붙이며 참여할 수 있는 시각적인 도구가 생겨 훨씬 원활하고 밀도 높은 상담이 가능해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드림성장달력을 활용한 상시 상담 시스템이 대상 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물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의 완성도를 높이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