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27.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중앙부처

광양보건대 파산 후속 조치, 학생 121명 특별편입학 추진

교육부, 학습권 보장 위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두 차례 편입학 진행

양승선 기자 2026-07-20 14:46:02




교육부



[충청뉴스큐] 교육부는 학교법인 양남학원 파산선고 이후 8월 31일 폐교가 확정된 광양보건대 재적생 121명에 대한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

양남학원은 재정난과 경영악화로 인해 6월 19일 광주회생법원에 의해 파산을 선고받았다. 파산관재인은 대학 구성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대학이 8월 31일까지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이 허가하면서 폐교일이 8월 31일로 확정됐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 제2항 제15호는 학교법인이 파산한 경우 정원 외 편입학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에 근거해 광양보건대 재적생을 대상으로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편입학 대상은 광양보건대 8개 학과 재적생 121명 중 타 대학으로 편입학할 의사가 있는 학생이다.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인근 지역인 전남광주, 전북 소재 대학의 협조를 받아 현재 학생 소속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학과로 편입학을 추진한다.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2026학년도 2학기와 2027학년도 1학기 두 차례에 걸쳐 편입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 전 실습을 이수해야 하는 학과 학생의 경우 특별편입학 대학에서 실습 시기를 조정하는 등 실습으로 인해 졸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장애학생의 경우, 특별편입학 대학이 관련 법령 및 기관평가인증 기준에 따른 학생 지원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준비하도록 한다.

교육부는 7월 29일 오후 2시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편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편입학 설명회’를 개최해 추진 일정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협조를 통해 재적생들에게 전형 일정을 안내하고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해, 특별편입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 법령에 따라 특별편입학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다”고 말하며 “2026학년도 2학기 편입학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광양보건대 재적생들과 인근 대학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