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미래도시 젊은 충주' 비전 제시... 이동석 시장, 의회와 협력 강조

이동석 시장, 첫 시의회 출석서 '서류보다 현장, 검토보다 실행' 강조

양승선 기자

2026-07-21 10:46:47




이동석 충주시장, ‘미래도시, 젊은 충주’의 비전 공유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이동석 충주시장이 ‘미래도시, 젊은 충주’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충주시의회와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21일 제30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 첫 출석했다.

그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도시, 젊은 충주’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서류보다 현장, 검토보다 실행, 관행보다 성과’로 충주시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전하며 속도와 실행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도시를 향한 포부를 보였다.

이를 위한 민선 9기의 구체적인 시정 방향으로는 ‘경제의 새로운 축인 미래 산업과 체류형 관광’, ‘청년과 미래세대가 머무는 도시’, ‘시민의 삶 바로 세우기’등을 제시했다.

먼저 경제의 새로운 축인 미래산업과 체류형 관광 분야에서는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부품·소재, 수소·미래에너지, 바이오헬스 산업 등 충주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전 등과 함께 △지역의 상생발전으로 연결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설계 등을 강조했다.

이어 청년과 미래세대가 머무는 충주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확충 △청년 창업과 문화 활동 공간으로서의 원도심 활성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마련 △생활 속 놀이·문화공간 확충 등을 약속했다.

이어 시민 삶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도시에서는 △전문의 순환진료와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 등 의료공백 해소 △의료돌봄 통합지원, 청춘떳다방 읍면지역 확대, 시내버스 무임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일상 속 불편 없애기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언급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방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농민·소상공인·교육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미래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석 시장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시민, 의회, 공직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새로운 충주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약속한 일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도시, 젊은 충주의 새로운 길을 21만 시민 그리고 충주시의회와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다”며 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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