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15. 토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광역시

인천시, 카바페넴내성균 확산 막는다…의료기관과 '환경관리 강화' 착수

상반기 사업 점검 및 간담회 개최…청결도 검사 등 실질적 예방 조치 강화

양경희 기자 2026-07-29 14:42:19




인천광역시 시청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2026년 지역특화형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 참여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 강화방안과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증이다.

치료가 어렵고 의료기관 내 전파 가능성이 있어 환자 관리와 함께 철저한 환경 청소·소독이 중요하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사업 추진 내용 △사업비 집행기준과 유의사항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환경관리 묶음 적용 방법 △관리지표 작성 및 실적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료기관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의료기관의 환경관리 수행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환경관리 묶음’과 ‘관리지표’를 적용해 환자 침상 난간, 문손잡이, 호출벨 등 의료기관 내 다빈도 접촉 구역을 중심으로 청소와 소독 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매월 의료기관별 다빈도 접촉구역 중 검체검사 지점을 선정해 아데노신삼인산 청결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 의료기관에 환류할 계획이다.

각 의료기관은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관리 취약지점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조명희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각종 인증 업무와 감염관리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의료기관의 일상적인 환경관리 체계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환경관리 수행 현황과 아데노신삼인산 청결도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예방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