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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루푸드 밸류업 데이'로 수산식품 강소기업 육성 박차
전국 6개 지자체 참여, 33억 투입 성과 공유… 40억 신규 매출 창출 기여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수산식품기업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블루푸드 밸류업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시, 해양수산부,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도를 비롯해 수산 식품기업, 학계,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의 지역별 성과를 공유하고 부산을 비롯한 참여 지역의 우수기업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산식품기업의 사업모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산을 비롯한 전국 6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행사는 개회식, 전문가 기조 강연, 부산 지역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 종합성과 발표, 블루푸드 전시 제품 관람 및 네트워킹, 우수기업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이 ‘부산 블루푸드테크 컬쳐플랫폼’을 주제로 블루푸드테크의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남병혁 부산테크노파크 블루푸드센터장이 부산 지역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의 종합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개발과 기술고도화, 사업화 등 정부와 지자체의 기업지원이 실제 기업 성장으로 이어진 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우수기업 성과발표에서는 부산·경기·충남·경남의 참여기업 5개사가 제품개발과 브랜딩 등 사업 참여를 통한 기업별 성장 사례를 직접 소개한다.
부산에서는 청산에식품이 유기농 곡물 소재를 활용한 고차가공 유기농 김스낵 개발, 명성식품이 글루텐프리 가루쌀 기반 생선 스낵 개발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와 함께 경기 부일의 ‘모두의 현명한 선택, 모현상회’브랜딩, 충남 태경식품의 김 활용 스낵제품 개발, 경남 더블유씨푸드의 통영 어패류를 활용한 ‘통영해장’ 개발 사례도 소개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별로 축적된 기업 지원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다른 지역과 기업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수산식품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기술고도화, 사업화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해 왔다.
그동안 국·시비 33억원을 투입해 지역 수산식품기업 26개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기술 고도화, 브랜딩, 판촉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2024~2025년 신제품 26건 개발, 기술력 확보 14건, 신규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국내 대형 유통업체 상품기획자와 기업을 연계해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 결과 40억원의 신규 매출을 달성하는 등 참여기업이 ‘새싹기업’에서 ‘강소기업’ 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심재민 시 해양수도전략실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의 성과를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해 부산 수산식품기업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판로개척·수출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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