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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김미희 대전시의원, 디지털트윈 활용한 실전형 재난안전교육 모색

대전광역시 초·중·고 재난체험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양승갑 기자 2026-09-29 13:48:42




김미희 대전시의원, 디지털트윈 활용한 실전형 재난안전교육 모색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의회 김미희 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초·중·고 재난체험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학생 중심의 실전형 재난체험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가상현실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학교 안전교육 모델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최태용 벨루션 본부장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AI 종합 방재 시스템 및 교육훈련 시스템 방안’을 주제로 유성구의 하천·산지·시설 등 재난 위험지역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연계하는 방재시스템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를 학교 교육과 연계한 VR 체험형 학습 등 재난안전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권혁준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교수, 나선덕 학부모 대표, 이미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 정선화 대전시 안전도시과장, 정재욱 대전시 토지정보과장 등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체험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학교급별 맞춤형 가상훈련 모델 개발 △가상체험과 실제 대피훈련의 연계 △장애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고려한 교육 접근성 보장 △장비 관리와 콘텐츠 현행화를 위한 지속적인 예산 확보 △대전시와 교육청, 관계기관 간 공간정보 및 재난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미희 의원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순간에 찾아오는 만큼, 우리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안전교육의 핵심”이라며 “디지털트윈 기술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교육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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